“그 사람이 당신의 무의식 속 두려움을 나타냅니다” 가장 먼저 위험하다고 알려주고 싶은 사람을 골라보세요


누구나 한가지 쯤 두려워하는 것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의식적으로 알고 있는 것과 내가 알지도 못하는 영역에서 본능적으로, 혹은 무의식적으로 두려움을 갖고 있을 수도 있는데요.

오늘은 내 무의식 속에 존재하는 두려움을 알 수 있는 심리테스트 한가지를 준비해보았습니다.

무의식 속 두려움을 알 수 있는 심리테스트

혹시 나도 모르게 두려움이 느껴지는 것들이 있지는 않은지 궁금하신가요? 아무렇지도 않은 것 같았는데 막상 닥치면 두렵다거나… 하는 상황들 말이죠.

나도 모르는 무의식 속 두려움을 알 고 싶다면 아래 그림 한장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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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은 24hviralphotos에서 소개한 무의식 속 두려움을 알 수 있는 심리테스트입니다.

이 그림의 네 사람 중 어떤 이에게 가장 먼저 위험을 알려주고 싶으신가요?

맨홀 구멍 앞의 A?, 나무에 부딪힐 C?, 못 박힌 도구를 밟을 B?, 자동차에 치이려 하는 D?

이 네 사람을 위기에서 구하는 순서만으로 여러분의 무의식 속 두려움이 무엇인지, 그리고 당신의 성격, 성향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아래에서 해석을 만나 보시죠.


A에게 가장 먼저 알려 줄 경우

A는 맨홀에 빠지기 직전의 상태인데요. 이 사람을 먼저 구해줬다면 당신은 ‘섬세한 성격의 조언자’ 스타일입니다.

평소 현명하고 지혜로운 사람을 주변인들에게 평판을 얻고 있는데요. ‘해결사’ 기질을 곧잘 발휘하여 문제 해결력이 좋은 편이기도 합니다.

MBTI 유형 중에서도 이런 기질을 갖고 있는 유형들이 있는데요. 바로 ENFP 엔프피들이 이런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 ENFP 특징 확인하기

눈치가 빨라 분위기 파악을 잘하고 상황 판단에 뛰어나기 때문에 조언자, 상담사로써의 능력이 좋습니다.

친구들의 작은 고민 상담에도 경청하며 도와주려 애쓰는데요. 적절히 해결책을 주기도 하면서 ‘조언자’로써 적절한 역할을 잘 수행하는 성격입니다.

주변을 잘 이끄는 리더쉽이 뛰어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따뜻하고 친절하게 주변인들을 잘 챙겨서 같이 가는 리더의 참 모습을 잘 보여주기도 합니다.

따라서 주변으로부터 평판이 좋고 두루두루 신뢰를 받는 리더 타입인데요.

하지만 이런 당신도 두려워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자신의 ‘건강’ 인데요.

때론 무서운 병에 걸리지는 않을지, 막연하게 죽음이라는 것에 심취하여 언제 어디서나 죽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불안함을 가지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일부러 건강기능식품이나 영양제 등을 잘 챙겨먹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 일 수 있습니다.


B에게 가장 먼저 알려 줄 경우

못과 같은 뾰족한 무엇인가 박혀있는 도구를 밟으려는 B. 이 사람에게 가장 먼저 위험을 알려주는 당신은 ‘올곧은 현재 제일주의’ 스타일입니다.

직관적이고 본능적이라 복잡한건 딱 싫어하는 성격인데요. 업무적이던지 사회생활, 인간관계 든 복잡한 것을 유독 싫어하는 성격입니다.

그리고 과거나 미래보다 지금 이 순간(현재)를 가장 중요시하는 성격인데요.

흥미있고 관심있는 것이 아니면 딱히 거들떠 보지도 않으려 하며 어떤 문제나 난관에 부딪히면 즉시 해결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입니다.

뭔가 계획을 세우고 천천히 하는 성격이 아닌데요. 하지만 이런 문제해결 능력을 인정받아 주변에서는 신뢰를 받는 유형이기도 합니다.

이런 당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바로 ‘영적인 것’인데요. 특히 귀신, 영혼처럼 1차원 적인 공포물에 치를 떠는 편입니다. 한번 생각 나면 잠도 잘 못잘 정도로 무서워하는 편인데요.

무서워하는 것은 그런 것을 믿는 다는 것. 영혼이나 사후 세계와 같은 미신을 잘 믿는 타입입니다.


C에게 가장 먼저 알려 줄 경우

나무에 부딪힐 뻔한 C에게 가장 먼저 위험을 알려준다면 당신은 ‘완벽주의자’ 스타일입니다.

이성적이고 논리적으로 세상을 보는 편인데요. 뭔가를 할 때 끝을 내야 직성이 풀리고 중간에 완료하지 못하고 자리를 일어나게 되면 찝찝함에 견디지 못하는 성격입니다.

미래지향적이라 계획을 세우고 순서에 맞게 착착 진행시키는 것을 좋아하는 타입인데요. 반대로 과거에는 굳이 집착하지 않는 성격이기도 합니다.

자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잘못이나 옳지 못한 선택에도 질책이나 질타하는 게 아니라 같이 해결책을 찾는 편인데요.

남들을 이끌어 뭔가를 해내기 보다는 같이 서포트하면서 프로젝트를 완벽히 마무리 하는데 더 성취감을 느끼는 스타일입니다. 따라서 리더보다는 서포터의 역할에 잘 어울리기도 합니다.

MBTI 유형 중에도 이런 유형에 딱 맞는 스타일이 있는데요. 바로 ISFJ 잇프제 유형입니다. 마찬가지로 서포터에 최적화 된 유형이라 같이 알아보시면 본인 성향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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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성격이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은 바로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는‘ 상황입니다. 내가 열렬히 신뢰했던 누군가가 나를 배신하는 상황을 말하는데요.

사람에게 받았던 상처는 사람으로 치료해야 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전 처럼 100% 사람을 믿기까지 어렵겠지만 혼자만의 세계에 갖혀 있다보면 우울증 등의 정신질환을 겪을 수도 있으니 훌훌 털고 일어서는 용기도 필요하겠습니다.


D에게 가장 먼저 알려줄 경우

앞에서 오는 차를 못보고 부딪히려 하는 D에게 가장 먼저 위험을 알려주는 당신은 ‘창의적인 자유주의자’ 스타일입니다.

주로 예술가, 크리에이터 직업군에 이런 유형들이 많은데요. 뭔가 규칙에 제한받는 것에 익숙하지 않고 누군가가 나에게 간섭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MBTI 유형 중 ENFP 들에게서 이런 모습을 잘 볼 수 있습니다. 이 유형 역시 예술가, 크리에이터 기질이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 포진해있습니다.

👉 ENFP 특징 확인하기

문제에 직면했을 때 즉흥적으로 해결하려는 경향이 강하지만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창의성과 감각이 뛰어나 소설가, 음악가, 작곡가, 화가, 시인 등 예술성을 띄는 직업군에 잘 어울리는 편입니다.

반대로 교사나 공무원 등 규칙에 얽매이는 직업군들에는 어울리지 않는 편입니다.

이런 사람이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은 ‘연인과의 이별’인데요. ‘나 때문에 이 사람이 떠나면 어떡하지?’, ‘내일이라도 이 사람이 없으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을 자주 하는데요.

ENFP 유형도 그렇지만 이런 분들은 한번 사랑에 빠지면 상대에게 ‘올인’하는 유형입니다. 굉장히 정열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한 스타일이기 때문에 한번 사랑에 빠지면 헤어나오기 어려운 스타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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