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하고 싶을 때 신호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강력한 신호 몇가지만 추려봤습니다. 본능적이고 직관적인 남자들 답게 신호, 표현방식이 어렵거나 복잡하지는 않은데요. 이런 신호를 알고 적절히 대처한다면 더욱 사랑스러운 밤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럴 때 뜨밤 보내고 싶어하죠” 남자가 하고 싶을 때 신호 4가지 (+움짤)
남자가 하고 싶을 때 신호 4가지 (+움짤)
남자들은 뜨거운 밤을 보내고 싶을 때 행동으로써 표현하기도 하지만 직접적인 말을 통해 신호를 보내는 경우도 자주 있습니다.
말과 행동 적절히 조화롭게 신호를 보내는 이 남자. 느끼하지 않고 달콤하게 표현한다면 너무 귀엽겠죠?
사랑스러운 시간을 보내기 전에 남자들이 어떻게 신호를 보내는지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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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 더 하고 갈래?
남자들의 작업은 3차에서 많이 이뤄진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남녀 사이의 일이 항상 술자리에서 자주 이뤄지기 때문에 술자리 3차에서 많이 거사가 일어나는 편인데요.
1차는 예의상 만나는 자리, 2차는 분위기가 좋아서 또는 흥이 나서, 본격적으로 술에 취하기 위해서 가는 자리, 3차는 이제 목적 달성?을 위해 가는 자리라고 하죠.
3차로 넘어갈 수록 시간은 새벽으로 향하기 마련. 교통수단은 이미 다 사라진지 오래고 택시비 몇 만원 주는 거보다 숙박비가 더 싸게 먹힐 지경.
혹은 3차를 숙박시설에서 할 수도 있고 4차를 숙박시설로 몰고 가기도 합니다. 술에 취한 이상 남도 아니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인데… 자연스레 발걸음이 옮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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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생리 중이라면 2차 때부터 은근슬쩍 눈치를 주는 것이 낫습니다. 괜히 3차까지 갔다가 생리 때문에 뜨밤을 보낼 수 없게 된다면? 남자 입장에서는 힘들게 작업 다 걸어놨더니 이제서야 그걸 알려주는거야? 라며 실망할 수도 있죠.
직접 말하기 부끄러울 수 있습니다. 그럴 땐 잠깐 화장실 좀 다녀올게… 라며 가방에서 하얀 물건을 들고 가는거죠. 센스있는 남친이라면 알아차리겠죠?
하지만 여자가 도리어 “한잔만 더 해”, “나 오늘 집에 안가” 라며 적극적으로 표현하는데 남자가 “많이 마셨어 이제 가자”, “내일 일찍 출근해야지…” 라며 빼는 상황이라면? 님에게 관심이 없다는 소리입니다.
여기 너무 정신없는데 조용한데 가자
남자가 하고 싶을 때 신호 중 가장 대표적인 표현이기도 한데요. 이런 표현 말고도 비슷한 표현들이 많습니다. “라면 먹고 갈래?”, “좀 쉬다 가자” 등 우회적이지만 싸보이지 않고 위트있는 표현들이죠.
남자들이 이런 신호를 보낼 때 싸보이면 굉장히 분위기가 깨지기 마련인데요. “함 주라”, “한 번 하자”, “한 번만 하면 안돼?” 등등 생각만 해도 소름이 돋는 표현들인데요. 이런 이야기를 하는 남친들은 본능적인 감각에만 치중할 뿐 여자들의 심리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스타일들이니 참고하시길 바래요.
하여튼! 싸보이지 않게 우회적이면서 수위를 낮춰 표현하는 남자라면 본인 기분에 맞춰 적당히 리액션 해주면 좋아하겠죠? 눈치없이 “별로 안 시끄러운데? 난 괜찮아” 라는 대답은 남자에게 2가지로 해석이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덜 취했구나?’ 아니면 ‘이런거 싫어하나? 나 별론가?’ 와 같은 반응입니다.
귓볼을 만지거나 볼을 쓰다듬거나 손을 살살 문지른다
남자가 하고 싶을 때 신호 중에서도 스킨쉽으로 표현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적극적인 스킨쉽 보다는 이처럼 살살 간지럽거나 애정표현처럼 느껴지는 스킨쉽들이 술에 취했을 때는 감정적으로 뜨거워지기 마련입니다.
어떻게 보면 ㅇㅁ의 전초전 적인 스킨쉽 단계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직접적인 키스나 포옹 보다 이런 은근한 스킨쉽에서 여자들은 잘 느낄 수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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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본능적이라 어릴 적부터 관심있는 것이라면 입에 넣거나 만져야 하는 습성이 있는데요. 성인이 되어서는 조절능력이 생겨 관심있는 것을 만져야 하는 것은 똑같지만 표현의 정도가 달라졌을 뿐입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귓볼을 만지거나 볼을 쓰다듬는 것은 의외로 이 부위가 굉장히 자극적인 부위라고 하는데요. 살짝 쓰다듬고 만지는 것 만으로도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센스있는 남자들은 이렇게 술자리에서 자연스레 터치로 하고 싶다는 표현을 하기도 합니다.
한참 쳐다보며 행복해하거나 “예쁘다”고 표현한다
술자리 2차, 3차가 되었습니다. 술에 취한 이 남자. 나를 보며 세상 행복해 하는 표정을 짓고 있는데요. 그러면서 “오늘 너무 예쁜거 같애” 라는데…
이런 표현 방식은 나름 귀여운 남자들의 하고 싶다는 표현방식이기도 합니다. 여자를 너무 사랑하고 있어서 이렇게 이야기 하는 것도 있을 수 있습니다만 남자들은 단순하고 본능적인 성향이 있다고 말했죠? 우회적인 표현의 또 다른 우회적 표현일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쉽게 설명을 드릴게요. 위에 설명한 남자가 하고 싶을 때 신호들 중 지금 이 표현을 제일 먼저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단계는 이렇습니다.
- 술자리 2차, 3차에서 여자를 보며 행복해한다.
- “오늘 너무 예뻐”
- ‘볼을 살살 쓰다듬으며’
- “한 잔 더 할래?”
- 3차로 간다
- “너무 시끄러운데 조용한데 갈까?”
- “쉬었다 갈래?”
어떠신가요? 바로 이해가 되시죠? ❤
오늘은 남자가 하고 싶을 때 신호 4가지를 소개해드렸습니다.
가장 많은 사례로 확인된 표현들이니 만큼 잘 익혀놓으셨다가 사랑하는 남자친구와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랄게요.
최근 떠오르는 사랑유형 테스트가 있는데 해보셨나 모르겠네요. 기존에 유행하던 MBTI 연애유형 테스트 외에 ‘완벽한 타인 테스트’ 라는 것도 최근 핫한 테스트로 떠오르고 있어 함께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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