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에 관심 없는 사람이 주변에 보면 은근히 하나 둘 씩은 있는데요. 지식인, 네이트판 등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나만 이상한거야?’, ‘이런 사람이 진짜 있다고?’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성에 관심 없는 사람을 신기해 하기도 합니다.
누군가에게 호감을 느끼는데 하필 그 사람이 이런 ‘이성에 관심 없는 사람’이라면? 다소 진입장벽이 있는 것처럼 느껴지곤 하는데요. 그렇다고 절대 불가능 한 것은 아닙니다.
그 사람이 ‘이성’에 관심이 없는 것인지, ‘사람’ 자체에 관심이 없는 것인지도 모르거니와 연애 다운 연애를 못해봐서 관심이 없는 것 처럼 보일 수도 있으니깐요.
오늘은 이렇게 ‘이성에 관심 없는 사람’으로 부터 호감을 사는 방법 7가지를 아래에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런 사람에게는 이 방법이 최고예요” 이성에 관심 없는 사람에게 호감 사는 법 6가지 (+움짤)
이성에 관심 없는 사람에게 호감 사는 법 6가지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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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인상에 포기하지 말라
지레 짐작해서 처음부터 포기하고 어렵다는 마인드를 버리세요. 여러분은 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이렇게 믿고 적극적으로 대화를 시도하여 친분을 쌓겠다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사람을 끌어당기는 것은 ‘긍정적인 마인드와 태도’에 있는데요. 비단 연애 뿐만이 아니라 이런 에티튜드는 모든 사람을 대함에 있어 가장 첫번째로 내세워야 하는 것입니다.
한번 생각해보세요. 스스로도 ‘비관적이고 부정적인’ 사람을 만나고 싶으신가요? 옆에 있기만 해도 즐겁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뽐내는 사람과 같이 있고 싶지 않으신가요?
웃는 얼굴에 침 못뱉는다
이런 속담도 있을 정도로 모든 사람들은 웃을 때 좋은 인상을 주고, 환하게 웃는 사람에게 매력을 느끼게 됩니다. 밝은 에너지 자체로 호감도가 상승하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외모가 딸린다고 하더라도 밝은 태도와 웃음, 거기에 위트와 유머감각도 있다면 금상첨화입니다.
차갑고 다가가기 어렵다는 인상을 심어주지 말 것
차가운 분위기도 한편으로는 부정적 이미지에 가깝습니다. 말 한마디를 해도 냉소적으로 반응하거나 대화를 이어 나가기 어려운 유형이라는 인상을 심어주게 되면 더욱 멀어지게 마련인데요.
또한 말과 행동이 다르거나 거짓말 등으로 겉과 속이 다른 듯한 인상을 심어주게 되면 안그래도 이성에 관심 없는 사람에게 더 정 떨어지는 결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최대한 솔직하게, 하지만 따뜻하고 편안한 인상을 심어줘서 같이 있어도 ‘좋다’ 라고 생각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통 관심사를 표현할 것
친구, 지인을 통해 상대방의 관심사나 취미 등을 알 수 있다면 좋은 전략인데요. 내향적인 사람들의 경우 대놓고 직진하는 것 보다는 이렇게 공통의 관심사를 대화주제로 삼는 것이 보다 소통을 이어가는데 수월할 수 있습니다.
굳이 묻지도 않은 이야기를 이어나갈 필요는 없어요. 보통 사람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는 말이 많아지게 마련인데요. 자연스럽게 그 사람이 좋아하는 것에 동조하면서 리액션을 해주다보면 대화에 집중하고 있는 상대방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내 마음을 보여주는 것을 우선시 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상대방의 이야기가 흘러나올 수 있도록 유도해보세요. 중간중간 새로운 공통사항을 찾아 동조해나가다 보면 서로 더 많이 알고 편안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그 뒤로는 한층 이야기를 이어나가기가 수월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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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말하기 보단 경청할 것
이성에 관심 없는 사람들은 굳이 불필요한 이야기를 듣는 것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호감을 사기 위해 괜한 말 한마디 잘 못했다가 실수를 할 수도 있는데요.
말을 하기 전에 반드시 상대방의 기분을 헤칠 수 있는 표현인지 아닌지 판단하고 주의해서 말을 해야 합니다. 그릇된 표현 하나로 살얼음판 같은 상대의 마음이 쉽게 부서져 더 이상 ‘나 같은 사람’은 만나기도 싫어지게 할 수 있으니깐요.
괜히 재미있는 분위기 만든답시고 평소 유머러스 하지도 않은 분들이 재미없는 농담을 하는 것도 그리 좋지 않은 전략입니다. 상대가 좋아하는 것을 하기 전에 ‘자연스러운지’, ‘거짓이나 가식이 담겨 있지 않은지’ 생각을 해보세요.
상대를 소중히 여길 것
어찌보면 당연한 방법인데요. 소중히 여긴다 = 특별하게 대해준다 = 특별하다고 느끼게 해준다 등으로 바꿔 말 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대접받고 싶어하는 성향이 있는데요.
작은 것 하나라도 소중하고 특별하게 대해주는 겁니다. 쉽게 말하면 ‘매너가 좋다’, ‘친절하다’, ‘잘 챙겨준다’ 라고 느끼게 해주는 겁니다.
차 문을 열어주거나 테이블 의자를 붙잡아주는 등의 행동은 좀 부담스럽죠? 오히려 문을 끝까지 잡아주거나 무거운 것을 대신 들어주는 등의 사소한 방법이 부담스럽지 않고 ‘친절함과 매너’를 느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좀 더 적극적인 호감 표시로는 상대방이 지나가면서 흘리듯 이야기한 건데 예상치 못하게 그걸 기억하고 챙겨줬을 때 사람들은 더 감동을 받아 합니다.
상대를 존중할 것
존중하는 것에는 여러 방법이 있는데요. 약속시간을 지키거나 혼자만의 시간을 방해하지 않는 것 처럼 시간적인 개념에서도 상대에 대한 존중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성에 관심 없는 사람들에게 최악은 바로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인데요. 상대를 소유하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혀 내 손바닥 안에 모든 것을 가져야 하는 분들은 상대로부터 호감을 얻기 어려울 것입니다. 절대 조급하시면 안되거든요.
또한 상대가 누군가를 만나려 할 때 시기나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서도 안되는데요. 자기만의 사회적 관계가 있고 관심사를 즐기려 하는 상대를 방해하는 느낌을 줄 수도 있습니다. 이성에 관심 없는 사람인데 호감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이성보다 더 관심있는 자기만의 즐길거리를 방해받는다면 빠른 ‘손절’을 당할 확률이 높겠죠.
오늘은 이성에 관심 없는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는 방법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다른 유형들보다는 시작하기 어려운 타입이긴 하지만 첫 번째에 말씀 드렸던 것 처럼 포기하지 마시고 아름다운 사랑을 일궈내시길 빌게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