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극복 방법을 알려드릴텐데요. 저와 지인들이 직접 사용했던 방법들이고 이별 후유증 없이 멘탈 회복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면서 극복 할 수 있었던 방법들입니다. 지인들한테 극복 후기 들어보면 꽤 유용했다고 하더라구요. 실제 저도 그랬고.
이별한 초기에는 모든 발라드 가사가 내 이야기인 것 처럼 슬프고 천장만 바라보며 하루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알리의 ‘365일’ 처럼 하루, 일주일, 한달, 1년이 지나면서 조금씩 바뀌는 나도 느껴지게 되는데요.
누구나 자연스럽게 회복 할 수 있지만 이별 후유증이란 참 지독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별 후유증을 추스리면서 자신도 돌보며 회복할 수 있는 이별 극복 방법 7가지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내용 확인해보실게요.
“혹시나 미련 남았다면 이렇게 하세요” 지독한 이별 후유증 극복 방법 7가지 (+후유증 회복 기간)
이별 극복 방법들
시작하기에 앞서 전 남친, 여친에게 언제 연락이 올까 고심하고 계시다면 아래 글을 보고 와주세요.
혹시라도 미련이 남은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 전 남친 연락 시기 언제가 가장 많을까? (+남자 심리)
1. 눈물 안나올 때 까지 울자
슬픈 감정을 숨기려 하면 마음의 병을 알게 됩니다. 남자분들이라고 눈물을 흘리지 않으려 애쓰지 마세요. 슬픈 감정을 억누르지 말고 느끼는 그대로 분출해보시면 왜 제가 이별 극복 방법으로 가장 첫번째에 올렸는지 이해가 가실겁니다.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슬픈 현재 상황을 그대로 느끼세요. 진심으로 사랑했고 슬프지만 이별을 맞이한 지금, ‘참 좋았지…’, ‘지금 니가 여기 있어야 할 것 같은데…’ 라고 생각만 나겠지만 그 역시 현실입니다.
그런 아픈 과정을 겪으면서 또 본인은 사랑에 있어서, 살아가는 데 있어서 성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굳이 이런 감정을 숨기면 봐야하고 느끼는 것은 못느끼고 삐딱해져가는 자신을 보고 있을지도 몰라요.
2. 연락하지 마라
이별 극복 후기를 보면 이별 한 초반에 술을 마시거나 심야에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전 연인에게 연락을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풀리는 상황이라면 좋겠지만 대부분의 상황은 더 좋지 않게 흘러갈 뿐이예요.
연락을 한다는 것은 다시 만나고 싶고, 그립다는 의미입니다. 괜히 연락해서 의미없이 ‘잘 지내? 목소리 듣고 싶어서 전화했어’라고 물었는데 그 뒤엔 뭐라고 하실건가요? 결국 이때 연락하는 것은 ‘다시 만나자’ 라는 것을 내포하고 있는 겁니다.
하지만 저, 그리고 주변의 경험을 비추어 봤을 때 이렇게 해서 만나는 경우라도 장기적으로는 결과가 좋지 않았어요. 물론 잘 만나고 결혼까지 이어지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결과가 그렇다는 겁니다.
이번에 상처로 남은 이 사랑을 곱씹어보고 나 스스로 좀 더 나은 사람이 되어 새로운 사랑을 다시 잘 시작하는 것이 오히려 훨씬 나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3. SNS 하지 마라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전 연인의 흔적이 남아있을 법한 곳에는 아예 접근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누구나 쉽게 상대의 근황을 알 수 있는 세상이다보니 이런 접근이 손 쉬운 편인데요.
괜히 봤다가 잘 지내고 있는 상대의 모습을 보면 또 마음이 아프면서 나만 힘든건가… 싶어 억울하게 되고, 그렇다고 잘 못지내는 모습을 보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다시 만나면 잘 지낼 수 있을까? 얘도 지금 나 생각해서 힘들다고 이러는걸까? 라는 생각만 들게 마련입니다.
앞서 얘기한 것 처럼 본인의 상처를 추스르는 데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바쁘게 살아라
하루종일 천장만 보면 온갖 잡생각이 들게 마련입니다. 괜시리 술한잔이라도 하게 되면 예전 추억을 생각하거나 사진을 보거나 하면서 눈물을 훔치게 되는데요.
아예 이런 생각이나 술을 마실 여유를 나에게 주지 말아보세요. 바쁘게 살아보면서 이런 생각할 겨를을 없게하면, 또 다른 사람들을 자주 만나다 보면 생각보다 가벼워 지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다시 소개팅, 미팅과 같이 직접적으로 다른 사람을 만날 필요까진 없지만 위와 같이 자연스럽게 바쁘게 살다보면 또 다시 다른 매력적인 이성이 눈에 띌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랑은 또 다른 사랑으로 잊는거야
이별 극복 명언
이런 명언도 있는 것 처럼 사랑은 또 다른 사랑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인정해라
아무리 생각해도 본인이 연애에 있어 잘못한 부분이 없다고 느끼실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그냥 차라리 ‘얜 나랑 안맞았던거야’ 라고 인정하는 편이 이별 극복 방법으로 좋습니다.
MBTI 궁합표에 따라 잘 맞지 않았던지, 연애 스타일이 맞지 않아서 헤어지게 된 건지도 한번 분석해보시면 좋아요.
최근 떠오르는 사랑유형 테스트가 있는데 해보셨나 모르겠네요. 기존에 유행하던 MBTI 연애유형 테스트 외에 ‘완벽한 타인 테스트’ 라는 것도 최근 핫한 테스트로 떠오르고 있어 함께 소개해드립니다.
📌 MBTI 연애 유형 테스트 사이트 5가지 모음 (+궁합)
📌 완벽한 타인 테스트 후기 – CSEI 사랑유형심리테스트 설명 미리보기
그래서 이렇게 상처받으며 이별을 겪었지만 생각하고 곱씹어보면서 다음에는 잘해줘야지 라는 마음을 먹어보는겁니다.
그러면 다음 사랑이 찾아왔을 때 더 발전된 모습으로 예쁜 사랑을 할 수 있을거예요.
6. 운동해라
저 같은 경우는 이별 초기에는 잠도 잘 못잘 정도로 불면증에 시달리곤 했는데요. 극도의 스트레스 때문에 술을 진탕 먹어도 한두시간이면 잠에서 깨어 밤을 지새우곤 했답니다.
장기연애하다가 이별을 겪었던 지인이 알려준 방법인데요. 자기가 장기연애 이별 극복한 방법으로 운동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잠도 안오고 괜히 술 마시면 나만 손해인거 같아 저녁만 되면 밖에 운동화 신고 나가서 동네 한바퀴씩 뛰었다고 합니다.
기분이 더 안좋은 날은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뛰고 걷고 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다보니 오히려 생각이 안나고 몸은 힘들어서 밤에 잠도 잘 자게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첫이별 후유증이 심해서 잠을 못자다가 지인이 해준 이야기를 듣고 운동을 했더니 1주 쯤 되어 적응되어서 잠을 곧잘 잔 경험이 있습니다.
7. 다른 사람 만날 준비를 해라
앞서 언급했던 이별 극복 방법들에 어느정도 익숙해 졌으면 이제 다른 사람을 만날 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4번에서 말한 것 처럼 사랑은 사랑으로 잊는 것이 진리라 여기는 편인데요. 또 하나 제가 인정하는 이별 극복 명언이 있습니다.
그놈이 그놈이다
헤어지면 죽을 것 같던 사람도 잊혀지고 다시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게 되는 것이 삶인 것 처럼 이별 초기에는 그렇게 힘들지만 나중에 겪어보면 그 사람만 굳이 만나지 않아도 나를 만나주고 나와 어울릴 법한 이성은 세상에 널려 있습니다.
드라마나 영화 같이 검은머리 파뿌리 되어 살아가게 한 사람만 만나는 사랑은 현실에서는 극히 드물어요. 객관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용기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그래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보고 새로운 모임에도 나가보면서 세상을 향해 한 발짝 딛어보세요. 또 다른 세상이 열리고 더 나은 사람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이런 이별 극복 과정을 겪어보면 이제 또 다른 이별을 겪더라도 다시 건강하게 일어설 수 있는 힘이 생기게 되기 마련입니다.
어떠신가요? 오늘은 이별 극복 방법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제 경험이 많이 반영이 되었지만 주변의 이야기도 많이 들었던 만큼 대부분의 분들에게 도움이 될거라 생각을 합니다.
이제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글을 몇개 추천해드리고 마무리할게요. 아래 글을 보시면 많이 도움되실거예요.
📌 MBTI 궁합표 – 연애 성격 유형별 궁합 총정리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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